수원시 영통구는 최근 12개월(2025년 7월~2026년 6월) 매매 6,051건 중 44%(2,641건)가 전용 60㎡ 이하이고 그 중위가는 4.47억이다. 같은 구 안의 광교신도시(이의·원천·하동)는 평균 10~14억으로 세 배 차이가 난다. 중위가는 6.15억.
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자료를 기준으로 영통구 아파트 매매 실거래 12개월 흐름을 정리했다. 영통구는 1990년대 후반 영통지구(영통·매탄동), 2000년대 후반~2010년대 망포동 개발, 2011년 이후 광교신도시가 순서대로 들어선 곳이고,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이 매탄동에 있어 소형 실수요가 두껍다. 거래 건수 6,051건은 서울 강남구의 두 배가 넘는다.
거래 절반이 1997~1999년 준공 소형에서 나온다
첫째, 거래의 절반은 1997~1999년 준공 소형 주공·휴먼시아 단지에서 나온다. 황골마을주공1(270건, 4.45억)·벽적골9단지(165건)·신나무실휴먼시아5단지(152건, 3.74억)·벽적골휴먼시아8단지(141건, 3.78억)가 거래 상위를 채우고, 모두 전용 55~58㎡에 3.7~5.2억이다. 이 가격대가 영통구 실거래의 "몸통"이다.
둘째, 광교는 다른 시장이다. 이의동(582건, 13.62억)·하동(10.44억)·원천동(9.92억)은 2011~2019년 입주 신축·준신축이고, 광교중흥에스클래스(2019년, 원천동)는 164㎡가 42.6억에 거래돼 영통구 최고가를 만들었다.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으로 강남까지 30분대인 것이 가격의 근거다.
위 차트는 대장아파트가 국토부 실거래 자료로 직접 그린 것이다. 기간을 넓히거나 다른 지역과 겹쳐 보려면 메인 화면의 추이 분석 탭에서 수원시 영통구을(를) 선택하면 된다.
영통동 5.2억과 광교 이의동 13.6억, 세 배 차이
| 동 | 거래 건수 | 평균 매매가 |
|---|---|---|
| 영통동 | 2204건 | 5.23억 |
| 망포동 | 1295건 | 7.34억 |
| 매탄동 | 862건 | 5.26억 |
| 원천동 | 589건 | 9.92억 |
| 이의동 | 582건 | 13.62억 |
| 하동 | 409건 | 10.44억 |
| 신동 | 110건 | 8.09억 |
영통동이 2,204건으로 전체의 36%다. 평균 5.23억, 전세 3.34억. 위에서 본 1997~1999년 소형 단지가 몰려 있고, 60㎡ 이하 거래의 대부분이 여기서 나온다. 매탄동(862건, 5.26억)은 삼성전자 정문 앞으로, 매탄위브하늘채(2008년, 3,391세대, 81㎡ 7.22억) 207건이 대표 거래다. 망포동(1,295건, 7.34억)은 2010년대 입주 단지가 많아 영통동보다 2억 높다.
이의동(13.62억)·하동(10.44억)·원천동(9.92억)이 광교다. 3.3㎡당 상위 5개 단지가 전부 이 세 동의 2012~2019년 준공 단지(자연앤힐스테이트·광교중흥에스클래스·광교센트럴뷰·광교에듀포레·광교e편한세상)다. 이의동 전세 평균 7.69억은 영통동 전세(3.34억)의 2.3배다.
12개월간 가격은 제자리, 거래는 31% 증가
| 기간 | 평균 매매가 | 매매 건수 | 평균 전세가(건수) | 전세가율 |
|---|---|---|---|---|
| 2025.07 | 6.52억 | 359건 | 4.12억 (749건) | 63.2% |
| 2025.08 | 6.90억 | 342건 | 4.11억 (589건) | 59.6% |
| 2025.09 | 7.72억 | 647건 | 4.10억 (593건) | 53.1% |
| 2025.10 | 8.05억 | 702건 | 4.51억 (580건) | 56.0% |
| 2025.11 | 7.91억 | 346건 | 4.63억 (661건) | 58.5% |
| 2025.12 | 7.33억 | 410건 | 4.45억 (561건) | 60.7% |
| 2026.01 | 7.27억 | 400건 | 4.36억 (560건) | 60.0% |
| 2026.02 | 7.44억 | 513건 | 4.45억 (466건) | 59.8% |
| 2026.03 | 6.86억 | 564건 | 4.21억 (494건) | 61.4% |
| 2026.04 | 6.86억 | 768건 | 4.27억 (426건) | 62.2% |
| 2026.05 | 7.40억 | 695건 | 4.67억 (398건) | 63.1% |
| 2026.06 | 7.85억 | 305건 | 4.50억 (254건) | 57.3% |
2025년 9~10월에 거래가 647·702건으로 두 배로 뛰면서 평균도 7.72억·8.05억으로 올랐다. 이 두 달에 광교·망포 거래 비중이 높았기 때문이고, 이후 영통동 소형 거래가 다시 늘면서 평균은 6.86~7.4억으로 내려왔다. 세 달씩 묶은 중위가는 2025년 7~9월 6.0억(1,348건) → 2026년 4~6월 5.98억(1,768건)으로 제자리다. 거래는 31% 늘었는데 가격은 그대로 — 실수요가 4~6억 구간에서 대량으로 손바뀜한 시장이다.
전세가율은 53~63%로 높은 편이고, 2026년 4~5월에는 62~63%까지 올랐다. 전세가(3.5억 안팎)가 소형 매매가(4.5억)와 가까운 영통동 구축이 이 비율을 만든다.
준공 세대가 그대로 단가 세 층이 된다
| 준공 시기 | 거래 건수 | 평균 매매가 | 3.3㎡당 평균가 |
|---|---|---|---|
| 2016년 이후 준공 | 1,065건 | 10.55억 | 0.43억 |
| 2001~2015년 | 2,408건 | 8.61억 | 0.33억 |
| 2000년 이전 | 2,578건 | 4.85억 | 0.24억 |
2000년 이전(2,578건, 3.3㎡당 0.24억)·2001~2015년(2,408건, 0.33억)·2016년 이후(1,065건, 0.43억). 준공이 한 단계 최근일수록 3.3㎡당 0.1억씩 오르는, 교과서적인 계단이다. 강남·분당처럼 구축이 역전하는 현상은 없다. 영통동 1990년대 단지들에 리모델링·재건축 논의가 있지만 아직 가격에는 반영되지 않았다.
| 단지(동) | 준공 | 거래 건수 | 평균 매매가 | 평균 전용면적 | 3.3㎡당 평균가 |
|---|---|---|---|---|---|
| 자연앤힐스테이트(이의동) | 2012년 | 66건 | 17.35억 | 84㎡ | 0.68억 |
| 광교중흥에스클래스(원천동) | 2019년 | 109건 | 19.72억 | 100㎡ | 0.65억 |
| 광교센트럴뷰(이의동) | 2013년 | 66건 | 14.23억 | 84㎡ | 0.56억 |
| 광교에듀포레(이의동) | 2014년 | 25건 | 13.57억 | 81㎡ | 0.55억 |
| 광교e편한세상(이의동) | 2012년 | 71건 | 18.50억 | 114㎡ | 0.54억 |
소형 4.47억에서 국민평형 7.7억까지
| 전용면적 | 거래 건수 | 평균 매매가 | 중위 매매가 |
|---|---|---|---|
| 60㎡ 이하 | 2,641건 | 4.80억 | 4.47억 |
| 60~85㎡ | 2,315건 | 8.27억 | 7.70억 |
| 85~135㎡ | 1,004건 | 11.72억 | 9.90억 |
| 135㎡ 초과 | 91건 | 9.97억 | 8.80억 |
60㎡ 이하 중위 4.47억, 60~85㎡ 7.7억, 85~135㎡ 9.9억. 소형에서 국민평형으로 넓히면 3.2억, 다시 중대형으로 가면 2.2억이 더 든다. 135㎡ 초과는 91건에 중위 8.8억으로 85~135㎡보다 오히려 낮은데, 영통·매탄동 2000년 전후 대형이 광교 중대형보다 싸기 때문이다.
역거리 효과가 +15%에 그치는 이유
|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까지(직선) | 거래 건수(전용 60~85㎡) | 3.3㎡당 평균가 |
|---|---|---|
| 500m 이내 | 226건 | 0.38억 |
| 500m~1km | 1,125건 | 0.33억 |
| 1km 초과 | 799건 | 0.33억 |
영통구는 역거리 효과가 약하다(500m 이내 0.38억 vs 1km 초과 0.33억, +15%). 분당선(영통·망포·매탄권선역)이 소형 구축 지역을 지나고, 광교 신축은 역에서 조금 떨어진 단지도 많아 역거리와 가격이 잘 안 맞는다. 영통구에서는 "어느 역이 가까운가"보다 "영통동인가 광교인가"가 가격을 정한다.
황골마을주공1 270건과 광교중흥 42.6억
| 단지명 | 거래 건수 | 평균 매매가 | 평균 전용면적 |
|---|---|---|---|
| 황골마을주공1 | 270건 | 4.45억 | 58.3㎡ |
| 매탄위브하늘채 | 207건 | 7.22억 | 81.1㎡ |
| 벽적골9단지주공 | 165건 | 5.24억 | 57.7㎡ |
| 신나무실휴먼시아5단지 | 152건 | 3.74억 | 58.3㎡ |
| 광교더포레스트 | 143건 | 8.48억 | 88.2㎡ |
| 단지(동) | 전용면적 | 층 | 거래가 | 거래월 |
|---|---|---|---|---|
| 광교중흥에스클래스(원천동) | 164㎡ | 49층 | 42.6억 | 2026.06 |
| 광교중흥에스클래스(원천동) | 129㎡ | 11층 | 33.4억 | 2025.10 |
| 광교중흥에스클래스(원천동) | 129㎡ | 10층 | 32.4억 | 2026.05 |
| 광교중흥에스클래스(원천동) | 129㎡ | 15층 | 31.9억 | 2025.10 |
| 광교중흥에스클래스(원천동) | 129㎡ | 20층 | 31.7억 | 2025.07 |
최고가 상위 4건이 모두 원천동 광교중흥에스클래스다. 164㎡ 42.6억(2026년 6월), 129㎡ 31.85~33.4억. 이 단지를 빼면 영통구에서 30억을 넘는 거래는 없다.
'영통구 평균 7.35억'에 해당하는 동은 하나뿐
- 중위가 6.0억→5.98억으로 12개월간 제자리, 거래는 31% 증가. 가격보다 거래가 먼저 반응하는 실수요 시장이다.
- 영통·매탄동 1990년대 소형(3.7~5.2억, 전세가율 60%대)과 광교(10~14억, 최고 42.6억)는 같은 구 안의 다른 시장이다. "영통구 평균 7.35억"에 해당하는 집은 망포동 정도다.
- 준공 시기별 단가가 0.24→0.33→0.43억으로 깔끔한 계단이다. 구축에 재건축 프리미엄은 아직 없다.
- 예산 4~5억으로 수도권 남부에서 아파트를 찾는다면 영통동 소형이 가장 두꺼운 시장이고, 8억 안팎이면 망포동 2010년대 단지가 현실적 후보다.
집계 기준: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자료 중 해제된 거래를 제외한 매매·전세(월세 제외) 신고 건. 실거래는 계약 후 30일 안에 신고하므로 가장 최근 1~2개월 건수는 이후 더 늘어날 수 있다. 역까지 거리는 직선거리이며 좌표가 확인된 단지만 집계했다. 평균은 그 달에 어떤 면적·단지가 많이 거래됐는지에 따라 흔들리므로, 중위가와 함께 보는 편이 안전하다 (평균가 말고 중위가를 봐야 하는 이유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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